첫눈이는 내원당시 200g의 저체중을 가진 러시안블루종으로
원인불명 쇼크로 포기상태로 내원하여 10%의 기적을 바라면서 치료를 시작
다행스럽게도 회복하여 보호자분에게 웃음을 안겨준 기적의 냥이
2015년 첫눈 오는날 입양하여 첫눈이라는 이쁜 이름도 가졌어요
이름이 행운을 가져다 준듯
감았던 눈을 뜨고 꼼짝않던 손,발가락이 움직이고 입도 벌리고 두발로 서기도하고
대견하네요